[튀니지] 소요사태에 따른 치안 악화 (2)
o 실업문제에 불만을 가진 시민들이 전국적인 시위를 벌임으로 해서 튀니지의 치안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 남동부 스팍스(Sfax)에 총파업 및 시위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 발생
- 여타지역 Beja, Sidi Bouzid, Nabeul, Douz,, Tozeur 등지에서 시위가 발생 8명이 사망
o 1.12(수) 저녁 20시 부터 1.13(목) 05:00까지 수도 튀니스 전역에 야간통행금지가 처음
발령되었으며, 튀니스 외곽 Ettadhamoun 지역에서 1.11(화)에 이어 1.12(수) 저녁에도
격렬한 시위가 발생하여, 상점, 주유소, 경찰서 등 많은 건물이 파손되었고, 사망자도
3-4명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 Ettadhamoun 지역은 7 Novembre 도로를 타고 튀니스 시내를 벗어나서 바르도로
가는 도중에 우측에 있는 마을이며, 튀니스 대학 마나르 캠퍼스 뒷편 마을이니,
동 지역에 접근하지 않도록 당부
o 1.15 Ben Ali 대통령이 하야하여 정국이 안정될 수 있으나, 당분간은 관련 언론보도
및 주튀니지대사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시어 여행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