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단기여행객 및 비필수 우리국민의
자발적 출국 권고(1.17 기준)
o 현재(1.17) 튀니지 치안상황은 다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 하여 우리 국민에게 주튀니지 대사관을 개방할 예정입니다.
- 희망하시는 분은 오후 4시까지 대사관으로 오시기 바라며, 오실 때에는 담요,
비상식량 등을 지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향후 치안상황이 호전되더라도 대통령 선거 실시 및 튀니지 정국 안정시까지는 최소
3개월이 요소될 것으로 전망되어 경우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
습니다. 따라서 단기여행객 및 비필수 교민 여러분들께서는 꼭 필요한 체류가 아닌 한
자발적으로 출국하시길 권고합니다.
o 한편, 외교통상부와 주튀니지대사관에서는 내전이나 급격한 치안악화시 인근국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체류하는 우리국민들을 전세항공기를 이용, 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니,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여권 및 필수 지참물을 사전에 준비 해 놓으시고 집결
지까지의 이동 수단을 사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o 주튀니지 대사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교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차분하게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