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교통사고 빈발

 o 이집트 통계청(CAPMAS-Central Agency for Public Mobilisation and Statistis)에
    의하면 WHO가 이집트에서 도로 교통사고 빈발 35개국 중 최다 사고발생률을 보이고
    있음을 경고하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2009년 이집트 도로 교통사고 발생 사례는 22,800건으로 이는 2008년 대비 8.9%
       증가한 수치임.

 o 이집트에서는 난폭 과속 운전과 교통안전의식 희박, 교통 안전시설 부재 등으로 인해
    교통 무질서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합니다. 특히, 교통사고발생시 양호한 의료서비스
    를 받기가 쉽지 않고, 보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사전에 국내에서 여행자 보
    험 가입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여행 중에도 항상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집트 상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매년 160억 LE(약 27.6억 미불) 상당의 물적 피해 및
       7,000 여명의 인명 피해를 보고 있다고 추정함.

 o 불안전한 도로 상태로 인한 교통사고는 전체 사고의 15%에 달하고, 주로 부주의한
    운전이 사고의 원인입니다. 또한, 교통경찰의 활동 미흡, 교통경찰 당국의 허술한 운전
    면허 발행, 위조 자동차 부품등도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경제적 전체 손실은 GNP의 3%인 40억 미불에 이르는 것으로
       보이며, 교통 체증도 경제적 손실 증가에 일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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