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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테러 빈발에 따른 우리국민의 각별한 신변안전 당부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0.10.18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10647&pageIndex=22&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예멘 테러 빈발에 따른 우리국민의 각별한 신변안전 당부


 

1. 예멘은 최근 알카에다에 의한 사나지역 영국 대사관 직원을 대상으로 테러공격을 감행
    하였고, 프랑스인 대상 총격 사망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남부 지역 등에서의 보안
    당국 요원 및 시설에 대한 알카에다의 테러공격 등이 빈발하고 있으므로 치안의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o 수도 사나 시내에서 청소원으로 위장한 알카에다 추정 무장괴한이 10.6 영국 대사관 직원
     차량대열에 로켓추진수류탄으로 공격하여 직원 1명이 부상당하였고, 현지인 3명이 사상
     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날 오스트리아 석유회사내에서 알카에다와 연계 의혹이 있는 현  지인 경비요
     원의 총격으로 프랑스인 1명이 사망하였습니다.

 

  o 사나 북부 근교에서 9.25 알카에다가 정부 호송차량을 급습하여, 10명이 사상되었고,
     10.14 남부 아비얀 주에서 주지사 탑승차량이 알카에다 추정 무장괴한의 매복공격을
     받아 수행원 5명이 사상되었고 군 호송차량이 알카에다 추정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아
     13명이 사상하는 등 예멘정부 대상 테러 또한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o 한편, 예멘알카에다 사령관은 10.11 인터넷 성명을 통해 남부지역에서 아덴-아비얀 알카
     에다군을 창설하여 미국과 영국 등의 지원을 받아 대테러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는 예멘
     정부를 전복하기 위하여 강력한 대정부 공격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위협하였습니다.

 

2. 이와 같이 최근 예멘에서 테러가 빈발하고 치안 정세가 매우 불안정해짐에 따라, 프랑스
    외교부는 10.13 예멘내 자국기업 직원들의 가족에 대해 출국을 권고하였으며, 호주 외교
    부 또한 10.15 대예멘 여행경보를 ''''여행금지'''' 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3. 예멘 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외국인 및 예멘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알카에다의 공격행위
    가 점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우리국민의 예멘을 방문하시는 것을 자제하실 것을 당부드
    리며, 사업 등의 목적으로 부득이 예멘을 방문시에는 주예멘 우리대사관에 반드시 알리어
    신변안전에 관련한 유의사항에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예멘을 여행경보단계 3단계(여행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 지침보기(클릭)

 

▶예멘 국가정보 자세히 보기(클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