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식중독 유의
1. 최근 모로코(마라케쉬)를 여행하던 우리국민이 노상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섭취하고,
심각한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여 응급치료를 받는 등 위생관련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 지난 해에도 미국정부에서 파견된 단체의 일원이었던 한국계 여성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다 폐혈증으로 사망한 바 있으며, 현지에서 이러한 위생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모로코를 여행하시는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
고 있습니다.
2. 이러한 사고 예방을 위해 현지를 방문하시는 여행객들께서는 노상에서 판매하는 음식
물(익힌 음식 포함) 및 식수는 절대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3. 모로코는 현재 전 지역이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