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호흡기 질환 환자 급증
1. 엘살바도르 보건부에 의하면 7.18-24간 엘살바도르내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진료를
받을 환자수가 70,470명으로 3주전 대비 64%가 증가하여, 이와 같은 추세가 유지될
경우 대유행으로 격상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ㅇ 마리아 이사벨 보건장관은 호흡기질환 환자 수가 7.26 기준 7주째 증가 추세를 보이
고 있으며 11개주가 경계 경보하에 있다면서 이중 라파즈, 산 살바도르, 라 유니온 및 라 리베르타드주의 환자수가 가장 많으면 전체 환자의 47%가 5세 미만 아동이라
고 함
ㅇ 이와 같은 호흡기 질환자의 증가 추세는 매년 7-9월 우기에 일어나는 현상이 금년에
는 이미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임.
2.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엘살바도르에 체류하거나 방문하시는 우리국민께서는 위생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