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폭탄테러 발생
1. 지난 7.11(일)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2건의 폭발사건이 발생, 월드컵 결승전 시청을
위해 모인 관람객 등 74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ㅇ 첫번째 폭발은 카라바가라 지역의 한 에티오피아 식당에서 발생했고,
두번째 폭발은 월드컵 결승전을 보여주고 있던 한 럭비클럽에서 발생함.
2. 상기 폭발사고 관련,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밥은 "우간다의 소말리아내
평화유지군 파견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테러를 자행한 것이며, 만약 평화유지군을
철수하지 않는다면 우간다를 비롯한 부룬디 수도 부줌부라에서도 폭탄테러를 자행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