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콜레라, 급성 수인성 설사병’전역 확산
1.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일부州에서만 발생하던 콜레라가 최근에는 캄보디아 전역으로
지속 확산되고 있고, 이와 함께 수인성 급성 설사병 환자도 북동지역 州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ㅇ 작년 11월부터 금년 5월까지 420여명의 콜레라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그중 1명이
사망하였으며, ‘10.5.19~5.25 일주일간 신규 확진환자 8명이 발생
ㅇ 또한, 지난주(6.7~6.12)에는 캄보디아 북동쪽 라타나키리(Ratanakkiri)州에서 급성
설사병으로 2명이 사망했으며, 몬돌키리(Mondolkiri)州에서도 1명의 사망자가 발생
2. 캄보디아는 통상 우기(6월~11월)가 시작되면 급성 수인성 설사병 환자가 증가하고,
콜레라 환자 발생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바,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국민들께서는
수인성 전염병인 콜레나나 급성 설사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여행시 물과 음식을 특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콜레라 및 급성 설사병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www.cdc.go.kr)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3.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유의) 지역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