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공공기관 폭탄공격 빈발
1. 최근 그리스에서는 2009년 10월 조기총선에서 집권한 사회당(PASOK) 정부가 정권
출범 초기부터 자생적 테러단체들에 대한 일제 소탕작전을 벌임에 따라, 이에 반발하고
또한 그리스의 경제위기에 편승한 테러단체 들의 폭탄테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ㅇ 5.13(목) 밤 그리스 아테네 교외에 위치해 있는 Korydallos 교도소 근처 대형쓰레기
통에서 폭탄이 터져 인근 아파트 거주자 1명 부상
ㅇ 5.14(금) 오후1시경 그리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데살로니키 법원 청사에서 폭탄
이 터져 직원 1명이 부상
2. 이에 그리스에 거주하거나 방문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
시기 바랍니다.
3. 참고로 그리스는 전역이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