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Maoist 당 시위 관련 여행 자제

1. 네팔의 최대 야당인 Maoist당은 제헌의회의 신 헌법제정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현 정부의 총 사퇴를 요구하고 면서, 5.1(토)부터 전국적인 파업 및 시위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2. 이로인해, 병원, 식수, 외교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통행이 전국적으로 금지되고
    있고, 도심 대부분의 상점들이 철수되는 등 국가기능이 거의 마비되고 있습니다.       

    ㅇ 시위 주최측은 이번 시위를 폭력없이 진행할 것임을 표명하고 비교적 평화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시위대와 경찰의 물리적인 충돌로 인해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3. 이와 관련하여, 네팔에 체류중이거나 네팔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께서는, 차량 통행
    금지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못하고, 시위가 언제든 대규모 폭력시위로 번질 우려도
    있어 안전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금번 시위가 끝날 때 까지 우리 국민의 네팔여행은
    가급적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4. 네팔은 전 지역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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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