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제헌의회 임기 종료 관련 대규모 시위 가능성
1. 네팔의 최대 야당인 Maoist당은 5.1(토) 현 정부의 총 사퇴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특히, Maoist 당은 자신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5.2(일)이후 무기한 전국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하면서 전국 Maoist 당원 및 청년공산동맹(YCL) 대원들을 수도 카트만두에 집결시키고 있습니다.
2. Maoist 당은 금번 시위를 "Final Revolt" 또는 "Decisive Battle"이라 표현하며 강한 의지
를 표명하고 있고, 현 정부는 필요시 군대(NA) 동원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는 만큼, 시위
가 격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련정보에 예의주시하시고, 시위현장에 접근을 자제
하시기 바랍니다.
3. 네팔은 전 지역이 여행경보 2단계에 해당되는 여행자제 국가입니다.
네팔로의 여행을 계획 중인 국민께서는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주시고, 체류중인
국민께서는 여행의 필요성을 신중하게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