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주둔 미군 총사령관 Raymond Odierno 장군은 최근 바그다
  드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러공격이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우선, 테러집단이 폭발물을 차량 내부의 기어와 공실 등에 부착하고 있어
    사전검색 등 차단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 테러단체 호위대가 경비원을 공격하는 틈을 타서 자살폭탄 차량이 경비를 뚫고
    호텔을 공격(1.25 호텔테러)

2. 아울러, Odierno 장군은 3.7 이라크 총선을 앞두고 5~10명의 주요 테러집단
   지도자들이 바그다드에서 추가 테러를 획책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발언하는 등
   이라크 치안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3. 외교통상부는 이라크 전역을 여행경보 4단계인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이 정부의 여권사용허가를 취득하지 않고 입국할 경우 여권법에 의거,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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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