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야간 산책 시 강도 피해 주의요망
○ 최근 우리 국민이 야간에 리스본 시내 마르팅무니스(Martim Moniz) 지역을 산책하다가 2인조 남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현금 및 귀중품을 빼앗긴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 리스본에는 레스토랑이나 맥주집이 밀집되어 있는 바이후알투(Bairro Alto) 등을 제외하고는 야간에는 대부분 인적이 드물며, 특히 알파마(Alfama)나 마르팅무니스(Martim Moniz), 산타아폴로니아(Santa Apolonia) 지역은 어두운 골목들이 많아 강도사건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 리스본은 유럽에서 비교적 치안이 안전한 도시이지만, 최근 리스본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여행객들을 표적으로 하는 범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포르투갈을 여행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야간에 혼자서 인적이 드문 곳을 산책하는 것을 피해주시고, 고가품 소지시에는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사건,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아래 긴급연락처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통합 긴급전화(경찰/응급호출) : (국번없이) 112
☞ 주포르투갈대한민국대사관
-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351)21 793 7200
-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351)910 795 055
☞ 영사콜센터(서울, 24시간) : +82-2-32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