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은 9.30.(금) 외교부에서 제9회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교육생(총 44명)과 타운홀 형식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현재의 국제적 대전환기 속에서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안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박 장관은 외교관후보자들로부터 외교관의 꿈을 가진 계기, 미래 외교관으로서의 포부, 외교부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청취하고, 외교관후보자들이 장차 전 세계 어디에서도 국민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외무공무원이 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이번 '외교관후보자와의 대화'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차세대 예비 외무공무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미래 우리 외교를 짊어질 동인들의 공직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