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장관은 11.10.(수)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 주최로 개최된 코로나19 외교장관 화상 회의에 참석하여, 글로벌 백신 형평성 제고와 보건안보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정 장관은 국제사회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글로벌 보건안보 체계 개선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보건안보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재원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등 보건안보 위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