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 IHS Jane''''s Intelligence Review

보도 일자 : 2013. 7월호

관련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

주요내용 :

※ 2013. 4. 15. 세계기자대회시 윤병세 장관 연설 내용을 보도한 것임.

o 박근혜 정부의 외교정책 비전 키워드는 ‘신뢰외교(trustpolitik)’이며, 신뢰가 전제되지 않은 평화는 깨지기 쉽다는 것이 수많은 역사적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교훈임. 새 정부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추진할 준비와 의지를 갖추고 있음.

o ‘북한의 도발과 불안정한 타협(fragile compromise), 또다시 도발’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되풀이해서는 안 되며, 최선은 북한 스스로가 변화하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국제사회가 강력한 억지력과 설득력을 가지고 북한이 변화하도록 유도해야 함.

o 박근혜 정부의 장기적인 외교정책 목표는 통일이며, 유럽의 통합과정이 독일 통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과 같이 한국의 통일은 궁극적으로 아시아의 통합과 장기적 안정의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