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인터뷰] 한-이집트 수교 18주년 기념 리셉션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3.05.01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4539&c=&t=&pagenum=1&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매체 : 이집트 국영 TV ERTU(채널2)

보도일자 : 2013.5.1. 18:30
- 재방송 2013.5.2. 09:00

관련자 : 김영소 주이집트대사, 이집트 정치경제 전문가 2인

주요내용 :

o 김영소 대사 인터뷰
- 금일 리셉션은 1995.4월 한국-이집트간 외교관계가 수립된 이후 1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임.
- 또한 이집트의 유력 인사와 카이로 거주 한인들로 구성된 한-이집트 우호친선협회가 1988년경 발족되어 이후 약 10여년 이상 활발하게 활동을 하였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 동 친선협회의 활동이 중단되었는바, 2011.1월 시민혁명과 2012.6월 민주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선출되는 등 한-이집트 양국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음에 비추어 금번 리셉션 행사를 한-이집트 우호친선협회의 재발족 추진의 계기로 삼고자 함.

o Sameh Seif Allizel(정치전략 전문가) 인터뷰
- 한국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등 경제 분야에서 항상 이집트를 지원해 왔으며, 이밖에 교육, 테크놀로지, 관광 등 제반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음

o Fakhry El Fiky(카이로대학 경제학 교수)
- 시민혁명 이후 많은 외국 기업들이 정정 불안 등을 이유로 대이집트 투자를 중단했으나, 한국 기업들은 투자활동을 계속하고 있음.

o 리포터 코멘트
- 한국의 삼성전자는 베니수에프 지역에 약 3억불 규모의 대규모 TV공장 건립 제1단계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는 전자분야에서 중동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임.

- 금번 한국 대사관의 리셉션 행사는 정치, 문화, 경제 등 제반 분야에서 한국과 이집트 양국관계 발전의 계기가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