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인터뷰] 한중관계의 심도있는 발전 기대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3.03.25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4447&c=&t=&pagenum=1&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매체 : 중국국제라디오방송(CRI)

보도 일자 : 2013.3.13.

관련자 : 이규형 주중국대사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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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은 일의 대수(
一衣帶水)의 우방으로, 1992824일 수교를 맺은 이후 여러 방면에서 비약적인 관계발전을 이루었음. 작년 양국 간 교역량은 2,500억 달러로 증가했고, 인적 교류 또한 약 720만 명으로 1992년 수교 당시에 비해 5~60배 가량 증가한 수치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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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회의 특징 중 하나는 정부기구의 개편으로, 식품안전청 확대, 철도부와 운수부의 통합 등 몇몇 정부기구의 개편이 눈에 띄며,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 지도자의 공식적인 선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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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2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헌정사상 첫 여성대통령 시대를 열었으며 올해 1월에는 장즈쥔(
張志軍) 외교부 부부장이 중국 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 한국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의 양자 관계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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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박근혜 당선인도 4명의 특사단을 중국에 파견했으며, 이어 2월에는 류옌둥(
劉延東)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국무위원이 서울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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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최고 지도자들은 20년간의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높게 발전시키자는데 의견을 함께했으며, 양국 관계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한층 더 심도 있는 발전을 할 것으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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