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매력적인 동광 개발
두정수 주파나마대사 / 2012.9.16. / La Estrella
(광업법)
ㅇ 최근 승인된 광업법 개정으로 인해 세계 5위의 동광인 Donoso 동광의 개발이 가능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며 광산개발은 한국의 산업발전, 파나마의 빈곤해소에 기여할 것임.
- 동 개정을 통해 광물자원공사 등이 2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Minera Panama 사의 동광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음.
(양자관계)
ㅇ 금년 9월 30일은 한국과 파나마의 수교 50주년이 되는 날로, 현재 양국 관계는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음.
- 전자정부 및 개발경험공유, FTA 협상, Minera Panama 프로젝트, 그 외 다양한 문화 및 교육 교류 프로그램 등이 현재 진행 중임.
(FTA)
ㅇ 양국 FTA 관련 타당성 조사는 이미 완료되었으며, 머지않아 FTA 협상의 범위 및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임.
- 한국은 파나마 콜론자유무역지대를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기에, 파나마와의 FTA를 단순한 양국 간의 무역협정이 아닌 중미국가들과의 협정으로 여김.
- 비록 중미시장의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파나마에서 현대ᆞ기아차, LG전자 및 삼성전자의 인기가 대단한 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시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