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이집트] 김영소 대사 / The Egyptian Gazett /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2.09.03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4219&c=&t=&pagenum=1&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한국관광사절단 방문, 주재국 교육제도 개선을 통한 양국간 협력강화 
                  김영소 주이집트대사 / 2012.8.30. / The Egyptian Gazett

o 이집트는 아프리카 대륙과 중동의 관문으로서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한국에 있어서도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 한국-이집트 양국은 1995년 수교이래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2011년 양국간 교역량은 약 30억불에 달하였음.

o 하지만 한국대사로서 현재의 양국관계에 결코 만족하지 않으며, 시민혁명을 계기로 양국은 양국관계 격상의 중요한 전기를 맞이하고 있음. 앞으로 외교장관간 정례 회담 추진 등 정부간 대화 채널의 확대를 도모하고, 에너지 자원 중심의 종래의 교역에서 탈피하여 교역 품목의 다양화를 통한 양국간 교역량의 확대와 대이집트 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임.

o 기독교 성지가 많은 이집트는 한국인에게서 인기 있는 방문지임. 2011년 약 4만명의 한국인이 이집트를 방문했으며, 이집트의 치안 상황이 호전되면 가까운 장래에 한국인 관광객은 크게 늘어날 것임.

o 한국 정부는 금년말까지 카이로에 한국문화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중에 있음. 한국문화센터는 양국민들에게 오랜 역사와 수준 높은 양국의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심화시킬 것이며 문화 교류의 브릿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o 오는 2015년 한-이집트 양국은 수교 20년을 맞이하게 되며, 양국 관계의 미래는 매우 희망적임.

첨부 : 상기 기사 원문. 끝.

첨부
TheEgyptianGazette(8.3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