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청뚜] 정만영 총영사 / 청뚜TV /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2.06.22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4159&c=&t=&pagenum=1&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정만영 주청뚜총영사 / 2012.6.5. / 청뚜TV



프로그램 제목 : This is Cheungdu

ㅇ 청뚜에 부임한 지 1년 3개월이 되었고, 한국과 중국은 생김새와 관습, 문화 등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며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을 잘 알고 좋아함.

- 리비아 근무시 리비아 주재 중국대사가 청뚜를 ''''天府之國''''으로 소개하며 발령을 축하해 주어 부임 전부터 청뚜가 생활이 편리하고 행복지수가 높은 곳이라고 알고 있었음.

ㅇ 개인적으로 중국어 공부를 일찍 시작했음. 중국어는 세상에서 가장 유용한(useful) 언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여 가족들에게도 중국어를 배우도록 권유함.

- 중국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학생이 6만 명이고 7만 명의 중국인 학생이 한국에서 유학중인 바, 더 많은 중국인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기를 희망함.

ㅇ 청뚜는 중국서부의 중심지역으로 중요성이 있어 한국정부와 중국정부가 이곳에 총영사관을 설립할 것을 결정했으며, 현재 1,200여 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고, 삼성, LG, SK, 롯데, 한화, 한국타이어, 금호고속, POSCO, CJ, 우리은행 등 한국의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음.

ㅇ 한국은 역동적인(dynamic) 나라임. 올해 한중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