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cing Cooperation
김일수 주이스라엘대사 / 2012.4.13 / Jerusalem Post

o △ 한국과 이스라엘이 주변 강대국과 아랍 국가들에 둘러싸인 지정학적으로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단기간내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이룩했으며, △ 한국전 300만명, 홀로코스트 600만명 희생이라는 역사적 경험을 통해 자국의 안보를 최우선시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바,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관계에 있음.

o 아울러, 금년도 2012년도 한-이스라엘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 리버만 이스라엘 외교장관 등 고위급 인사 방한 및 양국간 교역량도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  한국의 뛰어난 제조업 능력과 이스라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한 상호보완적인 협력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함.

o 또한, △ 양국간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변모한 한국의 경험을 활용하여 원조 분야에서도 이스라엘 Mashav와 한국 KOICA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