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주호주대사 / 2012.4.11 / The Australian
o 북한의 "실용위성" 발사 계획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위장한 것으로서 지역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음.
o 미사일 기술의 사용을 금지하는 유엔 결의에도 불구, 북한은 4.12(목) - 4.16(월)사이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안보와 세계안보에 중대한 위해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 노력을 저해하는 것임.
o 현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아태지역의 국가들이 "상기 미사일 실험이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북한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보내는 것임.
o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게 될 경우) 북한이 "부정적 행위"를 취하면 이에 대해 국제사회가 "부정적 대응조치"를 취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