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요르단] 신현석 대사 / 요르단 타임즈 /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2.04.26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4041&c=&t=&pagenum=1&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Jordan an ''''oasis of stability'''', model of reform - Korean envoy
신현석 주요르단대사 / 2012.4.19 / 요르단 타임즈



(요르단의 안정성 및 개혁 노력 평가)

o 중동 지역 소요 상황 및 요르단 내 시위에도 불구하고 요르단이 안정을 구가하고 있다는 점과 요르단의 정치 개혁 과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한-요 관계 평가)

o 한국과 요르단은 수교 50주년을 맞이했으며, 요르단은 중동지역에서 한국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임.

o 제2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압둘라 국왕 방한의 방한이 성공적이었으며, 동 계기 한-요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양국간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함.

o 양국은 공동으로 천연자원 부족과 안보 위협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바, 양국은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교육, 주요산업, 의료 분야 같은 분야에 투자함으로써 국가경제를 발전시켜야 함.

o 요르단은 한국의 경험으로부터 배워야 하는 바, 한국은 교육분야에 많이 투자하고 개방경제를 채택했음.

- 요르단도 교육 분야에 많이 투자하고 있으나, 암만에 집중되어 있는 바, 전국에 걸쳐 균등하게 기회를 부여하고 동일한 수준의 교육시설을 제공해야 할 것임

- 한국정부는 요르단의 교육분야, 특히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의 교육분야 개발지원에 관심이 있으며, 4월 초 한국 전문가들이 요르단을 방문, 지원대상학교를 파악하기 위해 수차례 지방시찰을 행한 바 있음.

o 한국과 요르단은 요르단의 보건소 시설 개선 등을 위해 보건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은 요르단의 하수처리 시설 및 연구용 원자로 건설을 위해 유상원조를 제공하고 여타 다양한 프로젝트에 무상원조를 제공해 왔으며, 이는 연간 400만불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