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니가타] 이영용 총영사 / FM-니가타 라디오 /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1.07.29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3640&c=TITLE&t=&pagenum=19&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이영용 주니가타총영사 / 2011.7.20(수) / FM-니가타 라디오



가. 주니가타 총영사 부임일시 및 니가타에 대한 인상

ㅇ금년 3.29 부임하였으며, 일본근무는 28년전 주삿포르총영사관, 14년전 주일본대사관 근무 경험이 있고 이번이 3번째 일본 근무임.
ㅇ 부임전 시카고 근무시 동일본대지진 보도를 접하였는 바, 일본인들의 큰 재난에대한 침착한 대응과 높은 수준의 도덕성에 진심으로 감명받았음.
ㅇ 니가타는 자연이 아름답고 일본청주, 해산물 등 맛있는 음식과 유명한 온천 등이 많이 있으며, 특히 주변 경치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이 인상적임.


나. 세계여자월드컵 일본 우승,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동계올림픽 유치 등 소감

ㅇ 세계 여자월드컵 일본팀 경기를 모두 시청하였고 일본팀을 응원하였음. 일본 여자축구가 세계1위가 되어 같은 아시아인으로써 기쁘게 생각함.
ㅇ 금년 8월 대구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데  일본 육상은 세계 수준인 바, 한국과 함께 일본선수들을 응원하겠음.
ㅇ 본직이 근무했던 홋카이도와 현재 관할현인 나가노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어 동계올림픽과 인연인 있다고 생각함. 평창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확신함.


다. 총영사관의 주요업무

ㅇ 총영사관은 관할지역내의 자국민을 보호하고, 지방정부와의 경제·통상, 문화·관광 및 인적교류 촉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음.


라. 추천할 만한 한국 관광지

ㅇ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경우에는 서울의 궁궐(경복궁, 창경궁 등), 남대문·동대문시장 쇼핑 센타, 인사동 등 서울 시내 관광지를 추천함.
ㅇ 2,3회 한국을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신라 유적지인 경주, 전라도 백제 유적지, 제주도 등을 들 수 있음.
ㅇ 특히 금년 8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대구는 한국에서 미인이 많기로 유명하며, 2012년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여수는 박람회 테마가 ‘살아 있는 바다’로서 니가타와와 유사한 도시로서 상호 협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임.


마. FM-니가타 라디오의 국내·외 관광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메세지

ㅇ 국·내외 관광 특화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을 축하하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니가타현의 국제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