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니카라과] 김순태 대사 / El Nuevo Diario /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1.07.29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3641&c=TITLE&t=&pagenum=19&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한국은 아직 Monkey Project를 포기하지 않았다
김순태 주니카라과대사 / 2011.7.21(목) / El Nuevo Diario



o Monkey Point 항만건설 프로젝트가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강화 및 통상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한국은 동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주니카라과대사관과 우리 정부는 주재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동 사업을 지지함. 

 o 아울러 한국은 대규모 건설 사업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1968년 착공한 우리의 경부고속도로가 국가발전의 동력이 된 경우가 있음. Monkey Point 프로젝트가 나카라과에 이와 같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임.

 o 나카라과 항만청에 따르면 Monkey Point 항만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2 미터 깊이로 조성될 것이며 한해 150 백만불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동 항만은 최대 25만톤 선박 수용이 가능하며 5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o 주재국 APEN(생산 및 수출업자 협회) Enrique Zamora 회장은 동 항만 프로젝트가 주재국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적 · 세계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