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페루] 박희권 대사 / Andina /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1.08.19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3663&c=TITLE&t=&pagenum=19&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박희권 주페루대사 / 2011.8.11 (목) / Andina




o 8.1 발효된 한-페루 FTA 효과로 2014년까지 양국간 교역량이 현 20억불에서 3배 가량 늘어난 60억불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동 협정 발효와 동시에 94.2% 페루 상품이 한국 시장에 무관세 수입되고, 74.2%의 한국 상품이 페루 시장에서 즉시 관세철폐 효과를 보게되며, 또한 10년 이내에 모든 관세가 철폐 될 것임. 아울러 페루 기업은 농수산 및 직물 분야에서 더욱 수출증가가 예상됨.

- 상기 관련, 작년에 페루는 2,500만불의 대왕오징어 및 1,000만불의 뱀장어를 한국에 수출하였지만, FTA 효과를 보게되는 올해에는 두배의 수출이 예상됨.

- 이외에도, 페루는 농산물 분야에서 포도, 커피, 망고, 아스파라가스 및 직물분야에서 알파카 제품 수출 효과를 보게 될 것임.

o 또한, FTA 효과는 엔지니어, 통역사, 요리사 등 66개 분야 전문직에 종사하는 페루인들이 한국에서 일자리를 얻을수 있고, 본인의 전문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아울러 페루는 한국 전자 제품을 더욱 싼 가격에 구입 가능한 혜택을 누릴 것임.

o 결국, 한-페루 FTA 효과는 기존에 체결된 한-칠레 FTA 효과를 뛰어넘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