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젯다] 신용기 총영사 / Saudi Gazette /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1.06.17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3590&c=TITLE&t=&pagenum=21&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Saudi culture is not unfamiliar to Korean
신용기 주 젯다 총영사 / 2011.5.30 / Saudi Gazette

 

  o 경제교류 관련, 80년대 초까지 많은 한국인들이 사우디 건설현장에 일한 경험이 있어 사우디가 한국인들에게 더 이상 낮설지 않음을 설명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OECD 최고의 경제성장을 이룩한 한국은 사우디 기업과의 협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양국간 교역증진을 위해서 양국간 경제 사절단 파견 등에 투자를 강화할 필요가 있고 인력 개발, 글로벌 에너지 등 사우디 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한국이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언급

  o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은 사우디 경제 발전의 타산지석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사우디 청년 실업인들과 한국기업은 대표단 파견을 위시하여 좀 더 많은 교류와 이해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 

  o 한국기업들이 좀더 사우디의 정부개발 정책, 인력개발 정책, IT 개발 정책 등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

  o 현재 100 여명의 사우디 학생이 한국에서 수학중이며 최근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한 사우디 직업교육 센터와 LG 전자의 여성 IT 교실 개설에서 보듯이 사우디의 학생교류의 증대와 사우디 인력개발에 있어 한국이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

  o 내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간 문화 교류가 증진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사우디 학생 및 사업가가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문화와 한국기업의 현황을 직접 접해 볼 것을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