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파나마] 두정수 대사 / sertv /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0.09.13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3269&c=TITLE&t=&pagenum=37&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두정수 주 파나마 대사 / 2010.09.13(월) / sertv



1. 양국관계 설명

 ㅇ 본직은 파나마가 중남미 지역의 허브국가로서 향후 많은 발전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중남미국가중 한국과 3번째로 큰 교역대상국이며 한국이 파나마운하 사용국중 5번째 큰 규모로 매우 중요한 경제통상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향후 한.파 경제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함.

 ㅇ 특히 지난 6월 이명박 대통령의 최초 공식방문 이후 한-파나마 양국관계가 더욱 급진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향후 Martinelli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우리 기업인들의 대파나마 투자진출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

2. 한국문화 소개

 ㅇ 본직은 9.20(월)-10.2(토) 2주간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한국주간행사 관련, 들소리 공연단의 비나리 공연, 한국음식소개행사, 한국영화제 및 한국대표사진전 등 문화행사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많은 파나마인들이 동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기를 희망함.

 ㅇ 또한, 본직은 국영방송사인 sertv를 통해 한국드라마가 파나마인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보이며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일으킨 사실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드라마와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영상물이 파나마 매스컴을 통해 많이 상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약속함.
   ※ 한편, Karen Ching 방송편성국장에 따르면 sertv는 MBC 방송사 등과 ‘커피프린스’‘별은내가슴에’‘봄의 왈츠’ 등 한국드라마 수입을 위해 계약을 마치고 11월 경 부터 상기 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이며 2011년에도 여타 우수한 한국영상물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언급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