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진 주 피지군도공화국 대사 / 2010.10.02(토) / Fiji Sun

ㅇ 오는 11.11(목)-12(금) 우리나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차 G20 정상회의는 그동안의 세계경제 회복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G20을 국제경제협력에 관한 premier forum으로 확고히 하는데 있음.

- 이와관련, 우리나라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월 다보스포럼 연설에서 제5차 서울 G20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경제가 완전히 회복될 때가지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에따라 개도국과 선진국간의 개발격차 해소, 개도국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을 주요 의제로 추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또한 지난 9.4(토)-5(일)간 우리나라 광주에서 개최된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서는 G20 정상회의의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세계경제 상황 및 전망, △금융규제 개혁, △국제 금융기구 개혁 및 글로벌 금융안전망, △금융소외계층 포용 및 에너지 이슈 등의 심도있는 논의가 전개되었음.

ㅇ 제5차 G20 서울 정상회의에는 G20 회원국외에 말라위, 베트남, 스페인, 싱가포르,에티오피아 등 5개 비회원국도 참석하게 되며 오는 11월 정상회의에 앞서 10.22(금)-23(토)간 우리나라 경주에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도 개최될 예정으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