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우루과이] 이기천 대사 /Ultimas Noticias/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09.09.07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3001&c=TITLE&t=&pagenum=44&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한국이 우루과이에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이기천 주우루과이대사, 3.16(월), Ultimas Noticias


우루과이 일간지 Ultimas Noticias는 3.16(월)자 “한국이 우루과이에서의 위상을 강화한다”제하 기사를 통해 2008.9월 타바레 바스께스(Tabare Vazquez) 대통령 방한이후 진전되고 있는 양국관계 및 포스코, 인성실업의 우루과이 투자 등을 설명하면서 이기천 대사와 인터뷰를 하였음.

1. 기사 요지

   ㅇ 세계2위 철강기업인 포스코가 교토의정서에 따른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우루과이에 조림사업투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동 투자가 우루과이 경제에 중요하다는 정부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하고, 이와 함께 인성실업의 항만투자 및 복합가공단지 투자 계획을 소개

   ㅇ 바스께스 대통령이 취임후 한국과의 관계증진을 주요 외교목표의 하나로 선정하여 2006.2 주한우루과이대사관을 재개설하고 1964년 양국 수교이후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2008.9월 한국을 방문

   ㅇ 바스께스 대통령 방한 계기에 양국간 투자보장협정 체결을 추진하여 현재 서명을 앞두고 있고, 동 방한이후 한국의 쇠고기 위생검역조사단이 우루과이를 방문하여 현재 우루과이산 쇠고기의 한국 수출재개를 위한 수입위험평가절차가 진행중에 있음. 

2. 인터뷰 기사 요지

   ㅇ 양국간 관계와 관련 본직은 지난해 바스께스 대통령의 최초 방한 및 동 계기에 추진된 양국간 투자보장협정 추진현황 및 의의를 설명

   ㅇ 포스코 및 인성실업의 대우루과이 투자의 의의와 관련 본직은 양국이 지구상 대척점에 위치하여 투자, 교역 등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하에서 이루어진 동 투자의 의의를 설명하고 투자 등 경제분야외 정치, 국제무대 등에서의 협력현황을 소개

   ㅇ 우루과이산 신선 쇠고기의 대한수입재개를 위한 위험평가절차 개시와 관련 본직은 동조치가 지난해 바스께스 대통령 방한시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대통령께서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구제역 청정국인 우루과이에 대해 예외적으로 위생검역조사단을 파견을 지시하여 현지조사단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수입위험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 대통령과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임을 강조

   ㅇ 우루과이와의 FTA 추진가능성과 관련 본직은 MERCOSUR 규범을 고려 우루과이와 개별적인 FTA는 추진이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하고 MERCOSUR 각회원국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앞으로 MEROCUSR 전체와의 FTA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ㅇ 세계경제위기의 양국간 경제협력에 대한 영향 및 양국간 에너지 협력 전망과 관련 본직은 우루과이의 투자환경 감안시 일부 투자규모의 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투자결정 자체에 대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하고 한국의 원자력분야의 축적된 경험 및 이에 대한 우루과이의 관심을 볼 때 양국간 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의 협력가능성도 크다고 언급함.

 첨 부. 기사 원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