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온두라스]김순규대사/La Prensa/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07.12.07
원본URL
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1&boardid=754&seqno=302557&c=TITLE&t=&pagenum=54&tableName=TYPE_ASSOCIATE&pc=&dc=&wc=&lu=&vu=&iu=&du=

한-중미 통상 투자포럼 보도 (La Prensa 29일자)

 

한국인들 투자 확대를 위해

미국과의 FTA는 한국투자, 특히 섬유, 정보통신, 가전 분야에 대한 투자 전망을 밝게 하였음.
▶ San Pedro Sula, 어제 개최된 중미와 한국과의 첫번째 통상 포럼에 약 60여명의 한국인 기업인들이 참여

온두라스주재 김순규대사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한국과 중미와의 교역 및 투자를 더욱 활발히 하기 위한 것으로서 동 포럼을 통해 투자 증진을 위한 경쟁력 강화의 기회와 무엇이 온두라스의 투자 매력인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현재 온두라스엔 약 60여 한국 업체들이 진출 해 있으며 이 중엔 섬유, 의류 업종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에 따른 투자액만 약 2억불에 이르며 총 3만여명의 고용을 창출해 내고 있음.
김순규 대사는, 업체들이 건축, 전력, 섬유, IT, 자동차 배선등 기타 여러 업종의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동 포럼을 통해 업체들이 온두라스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음. 또한 다른 업체들은 트루히요 와 베이 아일랜드 관광사업 개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 하였음.
온두라스의 투자 환경이 매우 밝은 이유는 고용 가능한 젊은 노동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며, 외국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기술 인력이 필요하고 이에대한 투자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또한 미국과 체결된 자유무역협정이 투자를 촉진하는데 좋은 매력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미에 진출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