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류 확대를
한국 유명환 신임주일대사가 회견
(일본 마이니치, 3.22 나카지마 서울발 9면)
한국의 신임주일대사 유명환씨가 22일의 도쿄부임을 앞둔 21일 서울외교통상부에서 일본기자단과 회견했다. 한일간 인적.물적 왕래의 급증을 평가하고 청소년교류 등 양국간 의사소통 채널을 질량 모두 확충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씨는 대미외교전문가이지만 일본중시 자세에도 정평이 나 있다. 회견에서는 “미래지향의 관계실현을 위해서는 쌍방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한일마찰에 대해 깊이 있는 발언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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