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카타르대사, 주재국 언론(Qatar News Agency)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2.01.04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110&srchFr=&srchTo=&srchWord=&srchTp=&a

□ 매체 및 보도일자 : Qatar News Agency('21.12.16.)

□ 주요 내용


(양국 관계) 주재국 국경일을 맞이하여 주재국 국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함. 양국 관계는 굳건하며 양국의 긴밀한 파트너십은 활발한 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국제 협력 정신 등 공동의 가치에도 기반을 두고 있음.

- 이와 관련, 금년에는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재개되어 지난 10월에는 우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재국을 방문하여 무역, 투자, 농업, 기술, 에너지, 보건의료 분야 양국 협력 심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11월에는 제1차 한-카 정책협의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기후변화 대응, 국제 분쟁 관리 등 양국이 공유하는 우선순위 분야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음.

- 양국 간 문화 및 인적교류를 심화시킬 수 있는 여지가 상당하며 한국 축구팬들의 2022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양국 간 문화협력과 인적교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자신함.


(주재국 경제 회복) 주재국 정부의 성공적인 방역 조치가 주재국 경제 회복을 견인한 주요 요인이었으며, 주재국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였음.

- 주재국 정부는 경제 다양성과 개방성을 제고하는 새로운 법과 제도를 도입하여 카타르 국가비전 2030의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갔으며, 특히 외국인 투자와 민관협력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관련 법이 양국 간 새로운 경제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임. 또한 보다 활발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함.


(2022 월드컵 관련) 주재국이 2006 도하 아시안 게임과 최근 FIFA 클럽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듯이 내년 월드컵도 주재국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자 아랍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확신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