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및 기고 일시 : Fiji Sun('21.7.17.)

□ 주요 내용

ㅇ 양국 정상 축하서한 교환

- 양국 정상은 수교 50주년 축하서한을 교환한 바, 문 대통령은 양국이 코로나19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정치ㆍ경제ㆍ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하였음.

- Konrote 피지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각국의 자주권 및 공동 번영에 대한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하였다고 평가함.

ㅇ 무상원조 기본협정 체결

- 양국 간 무상원조 기본협정 서명식이 7.13(화) 개최된 바, 박 대사는 동 협정 체결로 양국 개발협력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행될 것이라고 함.

- Karan 외교차관은 기본협정 체결이 양국관계를 강화시키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하고 피지 정부는 KOICA 피지 사무소의 활동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함.

ㅇ 코로나19ㆍ기후변화 협력

- 한국은 올해 피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인보호장비(90만 피지불)를 지원하고 있고, 구급차(100만 피지불)도 공여할 계획이며, 학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교구(40만 피지불) 지원도 추진중임.

- 피지의 기후변화 목표(2036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발전, 2030년까지 탄소배출 30% 절감)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타베우니 섬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1,200만 피지불), 오발라우 섬의 GCF 피지 농업공존형태양광 발전사업(1,600만 피지불)을 지원할 계획임.

ㅇ 경제ㆍ문화 협력

-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한국 대사관은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바, △피지의 상품을 한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양국의 교역을 증진하기 위한 온라인 무역 엑스포, △온라인 K-POP 대회 △온라인 태권도대회 등을 통해 양국간 이해를 심화하는데 기여할 것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