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히로시마총영사, 주재국 언론(고치신문)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1.08.19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056&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

□ 매체 및 인터뷰 일시 : 고치신문('21.8.5.)

□ 주요 내용


“젊은 세대의 우호가 필요”


(한국에서의 고치의 지명도는?) 고치에는 직항편이 없어서 알려질 기회가 많지는 않음. 사카모토 료마는 유명하나 그가 고치 출신인 것을 금세 떠올리지는 않음. 그러나 전라남도와의 자매도시교류가 관심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함.


(한일관계가 순조롭지 않은데) 지방간 및 개인간 교류가 양국 간의 어긋남을 억제할 것임. 일본에 대한 감정은 세대별로 차이도 있는데, 지금의 한국 젊은이들은 일본을 대등한 시선에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세대라 생각함.

- 지금 필요한 것은 젊은 세대가 서로 교류하는 것임. 상대국을 방문하여 상대와 직접 접촉하는 것이 중요함. 그렇게 쌓은 우호를 토대로 하여 좋은 관계가 생겨날 것이라 생각함.


(한국 젊은이의 정치의식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지금의 젊은이들은 특권 문제에 민감함. 공정을 추구하고 있음.


ㅇ (도쿄올림픽에 대한 한국 반응은?) 일본에서처럼 찬반 양론이 있으나 경기가 중계되면서 올림픽을 즐기는 사람도 늘고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