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인도대사, 주재국 언론(ANI 통신)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1.07.29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036&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

□ 매체 및 인터뷰 일시 : Asian News International 통신사(`21.6.16.)

□ 주요 내용


가. (한국의 대인도 의료물품지원)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 속에서도 한국과 인도는 양 정상간의 친분에 기반하여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였음. 최근 인도의 제2차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한국은 330대의 산소발생기를 포함, 4백만불 규모의 의료물품을 지원함.


나. (글로벌 강대국으로서의 인도)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극심한 위기를 겪으며 인도는 그간 부족했던 부분(인프라 전반)들을 발견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개선시킨바, 오히려 위기가 국가 발전의 기회로 전환되었다고 생각함. 코로나19 사태는 인도가 글로벌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봄.

      ㅇ 인도는 백신 생산 대국으로서, 주변국에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역내 주요국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음.

           ※ 한편, 최근 한국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해외예방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격리면제서 
                발급 기준을 발표하였다면서 WHO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비쉴드를 접종 완료한 인도인에게
                 도 적용될 수 있음을 설명


다. (허왕후 기념공원 추진 현황) 아요디아는 한국과 인도의 역사적 인연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장소로서, 이곳에 한국 정부와 UP주 정부가 합작하여 허왕후 기념공원을 조성 중이며, 금년 11월 디왈리 축제시 개원 예정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