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영국대사, 주재국 언론(Sky News)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1.07.29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037&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

□ 매체 및 인터뷰 일시 : Sky News(`21.6.7.)

□ 주요 내용


□ 한국이 G7 정상회담 참석을 통해 전 세계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협력해갈 것임을 설명

ㅇ 한국은 G7 의제를 지지하며, G7 국가들과는 달리 최근까지 개도국이었고 군부 독재를 거쳐 민주화를 달성한 독특한 입장을 활용, 더 나은 국제질서를 형성하기 위한 G7의 담론에 상당한 기여 가능

ㅇ 한국은 코백스의 주요 공여국으로, 개도국에 더 많은 백신을 제공하기 위한 영국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며, 코백스에 추가적인 기여를 할 계획


□ ‘대중 전략’질의 관련, G7의 핵심 가치인 자유 ㆍ 민주주의 ㆍ 포용적인 열린사회 등의 추구와 함께 범 세계적 과제 해결을 위한 중국과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

ㅇ 점차 심화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해진 국제공조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중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설적인 협력이 필요

- 규칙에 기반하여 갈등요소를 관리한다면 갈등의 확산 방지 가능

ㅇ 중국은 한국의 이웃 국가이자 최대 교역국으로 전략적이고 협력적인 관계 유지가 필요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중국의 지원이 필수


□ 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 및 지적재산권 규제 강화에 대한 질의 관련, 균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

ㅇ 팬데믹에 타격을 입은 경제가 탄력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조세 문제 중요

ㅇ 지식재산권의 핵심을 유지하면서 전 세계적인 선의 사이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최선의 방안 모색 가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