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카타르대사, 주재국 언론(Gulf Times)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1.08.03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040&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

□ 매체 및 인터뷰 일시 : Gulf Times(`21.6.23.)

□ 주요 내용


타밈 국왕의 비전과 리더십 하에 주재국이 인프라, 문화 및 스포츠, 노동자 인권, 정부 효율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상적인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함.


ㅇ 특히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자문위원회(Shura Council)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총리의 발언을 환영하며, 선거를 통한 시민의 참여 확대가 주재국의 포괄적 발전과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의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ㅇ 주재국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재국 정부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정책을 통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였다고 평가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의료 서비스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있어 외국인과 자국민을 구분하지 않고 동등한 대우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함.


ㅇ 2022 월드컵 준비 관련, 주재국이 코로나19로 인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훌륭하게 극복하였다고 평가하고, 이미 주재국이 작년에 AFC 챔피언스 리그와 FIFA 클럽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코로나19 와중에도 국제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전 세계에 선보인 바 있다고 덧붙임.


ㅇ 한국과 주재국이 에너지와 건설 분야 협력으로 오랜 세월 축적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ICT, 교육, 문화 교류 등 새로운 분야로 양국 협력의 저변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주재국이 정부 효율성 향상을 중요한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자정부와 이러닝 분야에서 양국 협력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함.


ㅇ 또한 2022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의 축구팬들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주재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양국 간 문화와 인적 교류가 보다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