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튀니지대사, 주재국 언론(Economiste Maghrebin)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1.08.03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042&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

□ 매체 및 인터뷰 일시 : Economiste Maghrebin('21.5.28.)

□ 주요 내용


o (한튀 관계 강화 사례) △2018.12월 이낙연 전 총리의 튀니지 공식 방문(한-튀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계기), △2019.1월 문정인 전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참석한 한-튀 공동 안보 세미나, △2019.5월 한-튀 상공회의소 발족 등을 통해 한튀 관계가 크게 발전한 것으로 평가함.

- 아울러, 2021.5월 체결된 튀니지 토지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EDCF 차관 약정 또한 튀니지의 지적정보 전산화 및 행정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튀니지 고속전철망 사업 관련 현대로템의 전동차 수출도 의미가 큰 것으로 생각


o (한계점 및 제언) △튀니지의 올리브 오일 및 와인 등 농산품의 한국 수출, △한국기업의 튀니지 고속도로 건설 참여, △한국 의수.의족 기업의 튀니지 진출 등이 성사되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으로 기억됨.

- 상기 사례의 경우, 튀니지의 관련 규정 부재, 튀 기업인들의 역량 부족 및 소극적 성향 등이 원인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 향후 한-튀니지 상공회의소와 함께 주재국 언론, 사업가들을 초대하여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할 경우, 한-튀 양국 뿐만 아니라 나아가 리비아와의 삼각 경제협력 또한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일 것으로 생각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