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카타르대사, 주재국 언론(Qatar Tribune)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1.07.20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027&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

□ 매체 및 인터뷰 일시 : Qatar Tribune('21.5.23.)

□ 주요 내용


1. 對주재국 봉쇄,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주재국이 경제, 외교, 문화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함.
 ㅇ (경제) 주재국이 지난 3년 반 동안 지속된 봉쇄 조치에 대응해나가면서 오히려 식량 자급률 제고 및 경제 회복력 강화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2022 월드컵 등 주요 국제 이벤트 준비 과정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 건설, 지하철 개통, 고속도로 확충 등 인프라 분야에서도 인상적인 발전을 이루었음.
 ㅇ (문화) 또한 Education City에 세계적 수준의 대학을 유치하고 Katara 문화 마을을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개방함으로써 역내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음.
 ㅇ (외교) 아울러 각종 지역·국제기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웃 국가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 먼 국가에 대해서도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는 점이 매우 인상적임.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인도적 지원 제공 노력을 지속한 것을 높이 평가
   - 또한 주재국이 타밈 국왕의 리더십 하 어떠한 국가도 적대시하지 않는 신중하고 균형 잡힌 외교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외교정책이 결실을 맺어 봉쇄조치 극복에 기여한 것으로 보임.


2. 지난 3년의 재임 기간 중 주재국 타밈 국왕 방한, 이낙연 총리 답방, 고위급전략협의회 개최 등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한 9개 MOU 체결에 기여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며, 이러한 MOU를 발판으로 장차 양국 협력이 보다 확대 및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