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주파키스탄대사, 주재국 언론(Diplomatic Focus)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1.06.10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7002&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

□ 매체 및 기고 일시 : Diplomatic Focus('21.4.16.)

□ 주요 내용
 

ㅇ 한국과 파키스탄 관계는 한국의 불교가 4세기 주재국 마라난타로부터 전해졌을 때부터 시작됨.
 

ㅇ 2023년은 양국 수교 40주년계기 다양한 수교 기념행사 개최와 함께 고위인사 교류도 추진 가능함.


ㅇ 한국 수력발전, 화학, 전자, 자통차, 제과 기업들이 현재 파키스탄에 투자하고 있으며, 파키스탄내“비즈니스 환경 편의성”지수가 향상된다면 한국 기업들의 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파키스탄에는 숙련된 인력, 천연자원, 거대한 국내 시장이 있고, 한국은 기술력과 투자 의지를 가진 한국 기업이 있는바, 양국의 경제는 상호 보완 관계에 있음..


ㅇ 한국은 파키스탄 수력발전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현재 Patrind (4억 불), Gulpur (3억 불), Lower Spat Goh (10억 불) 등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 중임.


ㅇ 양국간 유대 강화를 위해서 태권도, K-pop(BTS) 등 민간 교류도 중요함.


ㅇ 한국 정부는 GKS (Global Korea Scholarship)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는바, 파키스탄에서도 매년 약 15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음.


ㅇ 2019년에는 약 3,000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파키스탄을 방문했으나,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현재는 소수의 한국인만이 파키스탄을 방문 중임.
 -  간다라 불교 등 파키스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감안할 때, 코로나19 종식 후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파키스탄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