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인터뷰] 주상파울루총영사, 주재국 언론(CNN TV)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0.04.09
원본URL
http://www.mofa.go.kr/www/brd/m_4096/view.do?seq=306745&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

□ 매체 및 인터뷰 일시 : CNN TV(`20.4.5.)


□ 주요 내용


o (한국정부 전략)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은 크게 검사(test), 추적(trace), 치료(treat)로 구성되며, 여기에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성과 거양


o (진단검사 능력) 대규모 진단검사는 전략의 핵심으로, 현재 검사능력은 1일 2만건, 3월말까지 총 40만건 수행했고, 전국 118개 기관에서 검사


o (개인정보 보호)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로 정부는 시민사회와 언론 요구에 부응해야 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에서 공중보건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균형이 필요
  -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찾아내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내역, CCTV, 휴대폰 위치정보 등을 활용했으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으로 공개됐으며, 모든 조치는 법률이 허용한 범위에서 시행


o (브라질 접목) 각국 정부의 전략은 각자의 조건과 현실에 따라서 수립돼야 하므로 한국이 취한 조치들이 브라질에 적용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브라질 전문가들의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 우리 정부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브라질과 협력할 것이며, 현재 한국 총영사관은 상파울루 주정부와 경험과 정보를 교환


o (추가 발언)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우리 정부는 시민들을 감금하거나 국경을 봉쇄하지 않고도 코로나-19 전염병 통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