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해외언론] [인터뷰] 주아랍에미리트대사 주재국 아랍어 일간지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9.10.31
원본URL
http://www.mofa.go.kr/

ㅇ 매체 및 인터뷰 일시 : Al Bayan (`19.10.22.)


ㅇ 주요 내용


1. (숫자로 본 양국관계) “3,500” : 2018년 중 한국에서 치료받은 UAE 국민 환자3,500명, “13.9” : 한-UAE간 상업적 교역량 139억 달러, “200” : 한국인 UAE 방문객 수 20만 명 및 한국인 UAE 거주자 1.3만 명


2. (양국관계 평가) 내년 수교 40주년을 앞두고 양국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고 긴밀하게 발전 중임. 2009년 시작된 양국 협력의 상징적 프로젝트인 바라카 원전 건설도 내년 초 1호기가 최초로 가동될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임.


3. (교역규모) 2018년 양국 간 교역액은 139억 달러로 UAE는 한국 전체 교역량의 1.2%를 차지하여, 한국입장에서 20번째 교역 상대국이고 중동아프리카지역에서는 가장 수출이 많은 국가임.


4. (UAE에 대한 평가) 한국의 한강의 기적에 버금가는 사막의 기적의 국가로 UAE는 사막의 척박한 자연환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놀라운 경제 사회적 발전을 이루어 낸 훌륭한 국가임.


5. (한국문화원 역할) 문화예술 및 콘텐츠를 중심으로 양국 간 폭넓은 교류가 이루어지는 중간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동지역 문화 및 콘텐츠의 허브 국가로서 UAE가 성장하는 데 있어 한국이 중요한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함.


6. (보건의료 협력) 2018년 3,500여명의 UAE 환자가 한국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았으며, 이는 전체 중동국가 국적 환자의 절반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함. 한국 의료기관들의 뛰어난 의료기술 및 경험과 함께 한국 의료인들의 헌신적인 자세는 한국 의료에 대한 UAE 국민들의 신뢰를 키우고 있음.


7. (수교 40주년 및 두바이 엑스포) 내년 2020년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한국과 UAE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러 협력 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임. 또한 내년 개최되는 두바이 엑스포에서 한국은 5번째로 가장 큰 규모의 특대형 국가관을 운영할 계획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