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및 보도일자 : Die Presse ('17.12.17.')
주요내용 :
ㅇ Die Presse는‘수십억 달러 게임 계기 평화의 꿈(Dream of Peace in the Wake of the Billion Dollar Game)’제하 기사에서“올림픽에는 어느 정도의 회의론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남북한간 평화에 대한 기대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함.

ㅇ 신동익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는 인터뷰를 통해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이 개최하는 두 번째 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을 한국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정부는 평창올림픽을 평화와 남북관계 증진의 계기로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함.

ㅇ Die Presse는 북한 피겨스케이팅 팀의 참가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소개하면서, 만약 이들이 참가한다면 스포츠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남북관계, 대회 안전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IOC 등을 통해 북한의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는 본직 설명도 언급함.

ㅇ 신 대사는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을 포함, 러시아(개인 자격), 유럽주요국가들에서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안전한 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한국정부 노력을 설명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