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및 보도일자 : TRT News ('17.10.13.')
주요내용 :
ㅇ 문화 박람회 관계자는 한국이 국제 도서전의 주빈국이 될 것이며, 친밀한 한-터 국가관계를 강조했다. 터키와 한국은 서로 매우 우호적인 형제 국가이고, 터키 참전 용사들의 희생으로 현재의 한국이 될 수 있었으며, 그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ㅇ 주이스탄불 총영사관 차영철 총영사는, 한국과 터키가 2500년 전부터 약 천년동안 함께 살았다고 전했다. 터키 아나톨리아 역사와 한국과 터키의 비슷한 문화, 같은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기에 만두, 물, 차 같은 단어는 현재에도 똑같이 사용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이것이 바로 한국전쟁에 터키가 한국으로 15,000명의 군인들을 보낸 이유라고 하며, 차영철 총영사는 이 도서전에서 터키인들이 더 많은 한국문화를 배우고, 한국인 작가들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