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인터뷰] 신임 주일본대사 일본 도착 계기 언론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7.11.01
원본URL
http://www.mofat.go.kr/

매체 및 보도일자 : 시사통신, 산케이 ('17.10.31.')
주요내용 :
□ 시사통신
ㅇ 한국 이수훈 신임 주일대사(62)가 10.31 대한항공기로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였음.
ㅇ 이 대사는 공항에서 기자단을 향하여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과거사 문제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요청받은 점을 전했으며 실현을 향한 의욕을 드러내었음.
ㅇ 양국간 위안부합의에 관한 한국정부 TF의 검토결과를 기다릴 것이라는 생각을 재차 표명하였고, 징용공 문제는‘아직 외교적 쟁점은 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인식을 나타내었음.
ㅇ 북한 핵.미사일문제와 관련해서는‘한일이 전략적으로 어떻게 공조해나갈 것인지 외무성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음.

□ 산케이
ㅇ 한국 주일대사로 임명된 이수훈(62)대사가 10.31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여‘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기자단에게 포부를 밝혔음.
ㅇ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한일관계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며 요청받은 점도 밝혔음.
ㅇ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에 관해서는‘한미일이 긴밀히 의사소통을 취하고 있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 평가하였음.
ㅇ 유네스코가 舊 일본군 종군위안부 관련 기록물에 관하여 세계기록유산 등재 가부 판단을 연기한 점에 관해서는‘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언급하는 데 그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