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인터뷰] 제2회 한국대사 배 태권도 대회 관련 인터뷰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7.08.06
원본URL
http://www.mofat.go.kr/

매체 및 보도일자 : TV방송 ‘Canal 2,4,13,Tn8’/일간지 ‘El Nuevo Diario’ 및 ‘El 19 Digital’ (‘17.8.6.)

주요 내용 :

o 금번 제2회 한국대사 배 태권도 대회는 니카라과에서 훌륭한 태권도인을 양성하고, 오는 12월 있을 중미 올림픽에 참가하는 니카라과 태권도 선수들이 기량을 연마토록 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음. 현재 전국에 80여개 이상의 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니카라과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은 매우 높은 편임.

o 태권도는 신체만을 단련하는 무술이 아니라 정신수련까지 함께 하는 무도로써 청년들의 자기 수양에 매우 도움이 되는 한국의 전통 무도임. 이러한 태권도가 니카라과 청년 개개인의 발전과 나아가 니카라과 체육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람.

o 태권도 수련생들의 부모들은 어린이들이 태권도를 배우면서 생활 태도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함. 예를 들어 규율을 잘 지키면서 보다 절제된 생활을 하는 등 일상 생활에서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함.

o 금년은 한-니카라과 양국 수교 55주년이자 주니카라과 대한민국 대사관이 마나과에 개설된 지 10주년 되는 해임. 이러한 뜻 깊은 해를 맞아, 한국대사관은 전통음악 및 무용공연, 한식 축제, 한국 영화제, 한국문화주간 행사 등 다양한 문화.스포츠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음.

o 이러한 문화. 스포츠 교류가 양국 정부 및 국민간의 우호협력 관계 강화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