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인터뷰]‘우간다 국가발전을 위한 한국의 지원 재확인(Reaffirming Korea’s support for Uganda’s National Development)’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7.08.11
원본URL
http://www.mofat.go.kr/

매체 및 보도일자 : 온라인 매체 ‘UGADA TODAY’ (‘17.8.11.)

주요 내용 :

o UGANDA TODAY측은 한-우간다 양국이 54년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현재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었음을 언급하며,‘우간다 교육 분야의 한국 측 지원을 재확인함으로써 한국의 좋은 사람들이 양국 간 협력을 증진시켰다’(The good people of Korea improved their cooperation with Uganda by re-affirming support in the Education sector.)라고 보도함.

o (한국 측 지원 교육 프로그램 소개) 본직은 우간다 학생들이 근면 성실하고 학구열이 높은데 반해, 졸업 후 취업 등 일자리가 부족하며 학교에서 습득한 지식과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에 괴리가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1960-70년대 한국의 직업학교, 기술학교 등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한국은 주재국 정부와 협력하여 주재국 농민의 기술향상, 직업윤리의식 고취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업지도자연수원(The National Farmer’s Leadership Center)을 운영 중에 있음을 설명함.

o (양국 문화 교류 프로그램 소개) 본직은 대사관 주최‘한국문화예술주간(Korea Cultural Week)’개최 시 한-우간다 합동공연 경험, Ndere Trupe 우간다 전통공연단 방한 등 양국 간의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설명함. 한편, 주재국 마케레레 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한국 코너 소개 및 아프리카 지역 내의 한류 열기에 대해 언급하고, 뛰어난 환경과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보유한 우간다도 이를 적극 활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임.

o (우간다에서의 업무 및 도전 과제에 대해) 본직은 최근 한국이 우간다 주재 난민을 위해 UNHCR에 680만 불을 기부한 점을 언급하며, 한국이 주재국 내 교육, 보건,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이어나가는 등 우간다가 한국에게는 개발협력분야에서 필수적인 파트너임을 언급함. 한편, 더 나은 우간다가 되기 위해서는 주재국 국민들의 의식 개선과 더불어 정부의 거버넌스 개혁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