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인터뷰

[인터뷰] ‘한국 비자면제 협제 추진중’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17.08.11
원본URL
http://www.mofat.go.kr

매체 및 보도일자 : 일간지 ‘The National’ (‘17.8.11.)

주요 내용 :

1. 한-파푸아뉴기니 외교관/관용 비자 면제 협정 추진

ㅇ 한국은 양국 관계 강화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government officials, 외교관/관용여권 소지자)대상의 비자 면제 협정을 추진 중임.

2. 주재국내 한류 소개 및 양국관계 강화

ㅇ 곽 대사는 양국의 다양한 공통점(손님 환대, 연장자에 대한 예절, 교육열 등)을 예로 들면서, 동 유사성이 한-PNG간 협력관계발전의 큰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ㅇ 한국 문화, 음식, 음악, 드라마, 패션 등에 대한 주재국내 소개가 아직 초기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현지인들이 한국문화에 친밀해 지고 한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태권도 대회, 사진전시회 등 한국 인지도 제고 활동을 해 왔음을 소개함.

ㅇ 한류와 K-pop이 동남아와 호주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로서, 형식 보다는 실질적 내용에 바탕을 두고 그 위에 창의성을 접목시킨 결과라고 설명함.

ㅇ 또한, 대부분의 한국 드라마는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고,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 가족 유대감, 애국심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발전적이면서도 정교하고 감성을 잘 묘사하기 때문에 PNG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게 될 것이라면서, 한국드라마 방영 추진 사항을 설명함.

ㅇ 현지의 많은 젊은이들이 대사배 태권도 대회, 한국 사진 전시회, EMTV가 방영한 한국 드라마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등 한류확산 분위기가 목격되고 있음.

 ㅇ 우리 대사관은 주재국내 한국학 진흥, 한국어 보급 등을 위해 양국 대학간 자매결연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음식 요리강좌 방영 및 한류 동호회 결성을 추진 중에 있음.

ㅇ 작년의 외교관계수립 40주년 이후, 또 다른 40년의 첫해인 올해에 양국관계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함. 끝.